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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이라면 반려견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하다.
알고 보면 이는 반려인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도. 반려동물 전문 강아지 행동의 숨은 의미를 소개한다.
우리 집 반려견이 왜 이런 표정을 짓고 왜 이렇게 행동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자
언제, 왜 하품을 할까
강아지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피곤할 때 하품을 한다. 가끔 과하게 하품을 한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뜻. 불안한 감정을 하품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긴장을 할 때 마음을 진정시키고자 카밍 시그널로 하품을 하곤 한다.
또한 반려인의 하품이 강아지에게 전염되는 공감성 하품일 때도 있다. 이는 낯선 사람보다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되며 신뢰관계를 나타내는 신호로도 보인다
나를 쳐다보는 이유는
반려견이 반려인을 가만히 쳐다보는 것은 일종의 애정표현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빤히 쳐다보는 것처럼 강아지 역시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것. 또한 반려인이 무슨 행동을 할지 파악하고자 바라볼 때도 있으며, 무언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알아달라는 표시로 보기도 한다.
가끔 뭐를 먹을 때 쳐다본다면 이는 한 입만 달라는 뜻. 자기도 먹고 싶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강아지도 꾹꾹이를 할까
고양이처럼 강아지도 '꾹꾹이'를 할 때가 있다. 보통 젖먹이 시기 때 나타는 행동인데, 성견이 되면서 점차 사라지는 게 대부분이지만 습관처럼 자리한 경우 다 자라고서도 '꾹꾹이'를 하는 강아지들이 있다.
반려인을 향해 '꾹꾹이'를 한다면 이는 애정표현인 것. 또한 강아지의 발바닥에는 땀을 배출하는 구멍이 많아 '꾹꾹이'는 다른 의미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
미소의 비밀
강아지도 과연 사람처럼 웃을까? 강아지들은 사람의 행동을 분석하는 능력이 발달해 사람이 웃을 때 따라 하는 경우가 있다.
만일 이때 보호자가 귀엽다고 칭찬한다면 이를 기억해 보호자의 반응을 원하고자 또 미소를 지을 수도 있다.
또한 긴장을 풀고 편안한 상태일 때나 신뢰를 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실제 사람처럼 긍정적인 이유일 수도 있지만, 간혹 긴장하거나 불편할 때의 표정을 미소로 착각할 수도 있다.
창문 밖으로 머리를 내미는 모습
반려견과 간혹 차를 탈 때 창문을 열면 강아지들이 창문 밖으로 머리를 내미는 모습을 본 적 있을 것이다.
이는 후각이 훨씬 예민한 강아지이기에 호기심에서 비롯된 행동일 터. 모든 강아지가 창 밖으로 머리를 내미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본인의 반려견이 좋아하는 아이라 안전을 위해 운전 시에는 반려동물용 안전벨트나 켄넬에 넣어 이동하길 권장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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