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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운동 안해도 이것만 알면 무조건 살빠집니다
더운 날씨에 집에만 있게 되고 운동도 안하고 폭식을 하면서 저절로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되는데요.
먹고 싶은 것을 다 먹고 운동도 할 필요가 없는 이 다이어트로 무려 1년 8개월만에 18kg을 감량하고 현재도 계속 빠지고 있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대체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대 2 다이어트
한 분은 7개월만에 7kg을 감량했고 또 다른 한 분은 1년 6개월만에 18kg을 감량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5대 2 다이어트라고 불리는 이 방법이 그냥 운동도 필요없고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어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간헐적 단식이 유행중인데 이 다이어트는 굶다가 갑자기 폭식하는 경우때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간헐적 단식의 단점을 보완한 다이어트가 바로 5대 2 다이어트 입니다.
영국 BBC의 프로듀서이자 의학박사인 마이클 모슬리가 만든 5대 2 다이어트 방법은 이렇습니다.
일주일을 기준으로 5일은 먹고 싶은 것은 아무거나 다 먹어도 됩니다.
나머지 2일은 500~600kcal 안에서 먹으면 됩니다.
운동이나 다른 식단을 제한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살은 빠집니다.
5대 2 다이어트가 성공하는 원리는 다음과 같은데요.
일주일에 2일을 500칼로리의 식사를 하기 때문에 몸이 굶었다고 착각을 하기 때문에 지방연소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저절로 체중이 감소가 되는 원리입니다.
5대 2 다이어트의 또 다른 장점은 500칼로리로 제한하는 이틀을 마음대로 잡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어떤 주는 화요일, 금요일로 잡았으면 다음주에 약속이 있는 날이 있다면 피해서 다른 이틀을 잡으면 됩니다.
단, 주의할 점은 연달아서 500칼로리를 먹는 날을 잡아서는 안되고 2일 정도 틈을 두고 잡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사항만 지켜주시면 운동도 필요없고 먹고 싶은 것을 다 먹고도 가능한 찐 다이어트가 됩니다.
5대 2 다이어트는 칼로리를 제한 하더라도 간헐적 단식처럼 공복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저혈당 증상이 없이 당뇨 환자들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분들이 무턱대고 다이어트를 할 수 없는데 이는 공복 시간이 길어져서 당수치에 무리가 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5대 2 다이어트는 공복 시간이 길지 않아서 당뇨 환자분들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정리를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일주일 중에 2일은 500~600칼로리 식단을 짠다(2일의 간격을 조금 두고 짠다)
그외의 5일은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는다
하루 500~600칼로리는 한 번에 다 먹어도 되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먹어도 된다
감사합니다